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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 52명 한꺼번에 확진 덧글 2 | 조회 5,129 | 2020-10-14 13:55:09
오수희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확진자 중에는 사망한 환자 1명이 포함됐는데 사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50대 여성·485번 확진자)는 지난 8일 병원에서 퇴근할 때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스스로 체온을 잰 결과 38도 였다. 지난 12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지난 12일 재검사를 받았고 13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간호조무사가 확진되자 그가 일하는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261명을 모두 진단 검사했으며, 14일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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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2021-11-05 20: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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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2021-11-14 2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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