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핀테크, 앱테크 등 재테크에서 파생된 용어들이 자주 쓰이는데요 그렇다면 '재테크'는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재테크란 한자 '재무(財務)'와 영어 'Technology'의 합성어인 '재무 테크놀로지'의 줄임말입니다. 기존에는 재무 관련 전문가들이 사용하던 용어였지만 대중의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일반인들도 쓰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이 재테크라는 말에서 비롯된 '땅테크', '핀테크', '앱테크'와 같은 다양한 파생 용어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재테크란 "보유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이익을 창출하는 행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의 의미를 알아봤으니 이제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재테크는 가장 기본적인 은행예금부터 시작해 부동산, 주식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금융에 대한 사람들의 지식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점점 더 다양한 재테크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장 대표적인 재테크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재테크의 정의를 넓게 본다면 은행예금, 적금 등 '저축' 또한 재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은행 금리가 과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아지면서 재테크의 정의가 좁아졌습니다. '재테크'하면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종목은 주식, 펀드, 현물투자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씩 알아볼까요?
재테크하면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주식은 쉽게 말해 '기업의 가치'에 직접 개인이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내가 투자한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면 수익을 얻는 거고 반대로 기업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돈을 잃게 됩니다. 주식의 가장 큰 특징은 High Risk High Return입니다. 즉, 위험성이 큰 대신 기대할 수 있는 수익 또한 높습니다.
"주식이 휴지조각이 됐어"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주식의 위험성을 잘 설명하는 말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식을 시작하시기 전에는 꼭 많은 사전조사를 하셔야 하고 분산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펀드는 원리가 주식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대신 가장 큰 차이는 내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대신 투자를 해준다는 겁니다. 투자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안전성'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주식에 비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많은 펀드 회사들이 있고 그만큼 상품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이 있다면 펀드에 도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손실 발생 시 원금을 책임지지 않는 상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식과 마찬가지로 모든 리스크를 본인이 책임지는 것은 똑같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저는 건물주가 될 거예요"라고 답하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 부동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는데요. 여기서 부동산 재테크가 바로 현물투자의 일종입니다.
토지 및 건물을 구입, 판매하면서 나오는 시세차익 혹은 임대수익으로 이익을 얻는 재테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현물투자의 경우 현물이 남아있는 이상 지속적인 수익이 창출되며 한 번에 큰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시작하기 위해 큰 목돈이 필요하고 현금으로 전환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테크의 기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테크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앱이 바로 뱅크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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