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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억 타자 팔뚝 강타’ 마에다,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덧글 2 | 조회 11,026 | 2020-07-21 13:37:19
이준민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새 출발을 하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가 청백전에서 아찔한 사구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팀의 간판타자 조쉬 도널드슨이 크게 다칠 뻔 했다. 마에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필드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 도중 도널드슨의 팔뚝을 맞혔다. 마에다는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더 최악의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의 심정을 말했다. 다행히 사구를 맞은 도널드슨은 다치지 않았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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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i  2021-11-05 19: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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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2021-11-14 1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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