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는 “현재 3천만 명이 살던 도시(중국 광둥성 광저우)가 텅텅 비었다. 마치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다. 대단하다. 중국이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자국 이탈리아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에 관해 “유럽은 아직도 계속 나가서 돌아다닌다. 사람들이 참 나쁘다. 집에 있어야 할 이유를 모르는 것 같다”고 혀를 내두른 뒤, “문제는 병원이다. 환자가 너무 많아 치료할 병상이 없을 정도다. 유럽은 입국 금지시킬 기회가 있었다.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모든 시설 폐쇄가 필요했는데...”라며 유럽 다수 국가의 늑장 대응에 불만을 드러냈다.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