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통해 마스크 448만개 공급 덧글 2|조회 12,843|2020-02-29 20:10:28
허선
주말동안 전국에 448만개의 마스크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을 열고 지금까지 확보된 공적 물량 마스크는 총 716만5,000개로 이중 63%인 약 448만개가 출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약국에서 261만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5만개, 중소기업 유통센터에서 14만개, 공영 홈쇼핑에서 10만개를 판매하고 의료기관에는 6만개가 공급된다”고 말했다.
주말동안 대구ㆍ경북 지역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서울ㆍ인천ㆍ경기 지역은 약국 및 서울 행복한백화점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그 외 지역에서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곳은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아임쇼핑 부산역점이다. 전국 공통으로 공영홈쇼핑을 통한 전화주문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는 마스크 102만개가 특별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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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청도에 154만 개, 수도권에 218만 개,
기타 지역에 61만 개, 공영홈쇼핑에 10만 개 등 총 448만 개가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됩니다.
주말 동안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곳도 공개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약국과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입니다.
기타 지역은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아임쇼핑 등입니다.
전국 공통으로 공영 홈쇼핑을 통해서도 방송시간에 맞춰 전화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주말은 우체국이 휴무여서 약국을 통한 유통을 전날 121만 개에서 261만 개로 확대했으며
약국을 방문할 경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 검색이나 전화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