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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형 결국에 졌구나 덧글 0 | 조회 340 | 2019-11-19 18:03:17
주형준  
'보복운전' 최민수 자존심에 상처 복운전 혐의(특수협박 등)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최민수(57)씨에 대해 검찰이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선의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2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 측은 2심에서도 재차 혐의를 부인하고, 원심의 형이 무겁다며 벌금형으로 감형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씨의 변호인은 "검찰 측의 주장은 최씨가 피해자의 차량 앞에서 멈춘 행위의 동기를 설명하지 못한다"면서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의 증거를 고려할 때 최씨가 화가 나서 이같이 행동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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